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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燈)

작자미상한국/조선

국립민속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Seoul, 대한민국

고리를 이용하여 들보나 천정에 매달아서 사용하는 등으로 괘등이라고도 한다. 등의 형태와 구조가 제등과 유사하나, 제등에 비해 크기가 크고 아래 위가 뚫려 있다. 몸체는 사각, 오각,
육각, 팔각 등으로 다양하고, 경우에 따라 크기
가 다른 아래 위의 두 층으로 되어 있는 것도 있다. 몸체에는 유리를 끼우거나 종이를 바르고 그 위에 문자, 문양, 그림 등을 넣어 장식 하기도 하였다. 아래는 초꽂이를 놓을 수 있도록 각목을 교차하거나 격자로 끼운 초받침이 있
고, 위에는 고리를 걸 수 있게 되어 있다. 사각면의 몸체에 아래는 각목을 격자로 끼워 중간에 방형의 초받침을 얹었고, 위는 네 귀의 안쪽으로 덧댄 각목에 사슬고리를 연결하였다. 4면의 유리에는 화조도가 그려져 있다.
육각면의 몸체에 폭이 넓은 외골이 위로 덧씌워졌다. 윗면에는 용이
조각된 6개의 각목을 중간의 작은 목판에 끼우고 그 위로 병형(甁`
形) 장식과 함께 고리를 달았다. 아랫면에는 4개의 각목은 중간까지
만 오게 하여 목판에 끼워 못을 박았고, 1개의 각목은 중간이 단절되지 않고 연결되도록 한 다음 그 위에 초를 꽂을 수 있도록 못을 내었다. 하부의 모서리에는 6개의 다리가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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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등(燈)
  • 제작자: 작자미상
  • 제작연도: 한국/조선
  • 위치: Korea
  • 크기: 높이 34 세로 37 가로 37
  • 작품유형: 주/생활용품/가전/조명구/등
  • 재료: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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