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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덕석

작자미상한국/광복이후

국립민속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목 주변에 달아주는 방울이다. 간혹 달지 않은 경우도 있으나 대개
는 한 개 또는 그 이상을 달고 있다. 한 개의 경우는 대개 왼쪽에 달고, 두
개일 경우는 양쪽에 나누어 달며, 혹은 한쪽에 두 개씩 달기도 한다. 이
방울은 잃어버린 소의 위치를 빨리 확인하기 위해서 달기도 하고 또는
소가 겁이 많은 동물이어서 낯선 소리를 들으면 놀라서 크게 동요되기
때문에 이러한 여러 가지 잡다한 소리를 듣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달아
주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철을 재료로 하여 만들며 종형, 반구형, 원통형
등 여러 가지 모양이 있다. 몸체 안에는 몸체와 부딪쳐 소리를 만들어내
는 막대가 있고 방울의 윗부분에는 매달 수 있는 고리가 있다.
겨울철 소의 등과 배를 덮는 거적이다. 소는 농경사회에서 동고동락을
같이 하는 가축으로 실외에서 사육하므로 보온의 목적으로 덕석을 사용
하는데 심지어 많이 걷는 소에겐 짚신을 신기는 배려를 하기도 하였다.
덕석은 ‘송아지의 자리’라는 ‘독석(犢席)’에서 파생된 말로 지방에 따라
서 덕새기, 얼치, 언치라고도 한다. 의 경우는 안장 밑에 깔기도 한다.
덕석을 부실하게 만들면 소가 뜯어먹을 염려가 있기에 멍석과 같은 방
법으로 짜되, 단 짚을 쭉쭉 빠지게 짜서 소에게 입힐 때는 푹신하고 따뜻
하라고 거친 부분이 등에 닿도록 한다. 등에 걸치고 배 부분은 동여 매
어주고 뒤쪽에는 껑거리끈으로 연결하여 이 덕석이 앞으로 밀리지 않도
록 한다. 전통적인 공동체사회내의 형벌인 멍석말이를 덕석말이라고도
했고 덕석말이놀이도 전해져 내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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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정보

  • 제목: 소덕석
  • 제작자: 작자미상
  • 제작연도: 한국/광복이후
  • 위치: Korea
  • 크기: 가로 100 세로 90
  • 작품유형: 산업/생업/축산/양우마
  • 재료: 초제/볏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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