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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곤여만국전도 新坤與萬國全圖

1708

실학박물관

실학박물관

1708년 조선 왕실에서 제작한 회화식의 세계지도인 ‘곤여만국전도’를 실학박물관에서 2011년 원형 크기로 새롭게 복원한 <신곤여만국전도>이다.
1602년 예수회 선교사 마테오 리치는 북경에서 서양식 세계지도인 <곤여만국전도>를 중국인 이지조와 함께 제작하였다.
이 세계지도는 1603년에 조선에 전래되었고, 약 100년 뒤인 1708년(숙종 34) 조선에서 왕명으로 마테오 리치의 세계지도가 모사되었다.
1708년 조선에서 제작된 <곤여만국전도>는 하나가 아니다. 그해 8월과 9월에 걸쳐 2개의 세계지도가 제작되엇는데, 8월에 제작된 것은 현재 서울대학교박물관(보물 제849호)에 소장되어 있고, 9월에 제작된 것이 남양주 봉선사에 소장되어 있다가 한국 전쟁 때 봉선사가 불타면서 함께 사라졌다.
다행히 봉선사본의 사진을 소장하고 있는 서울대 규장각 한국학연구원에서 이를 디지털로 전환하여 8폭 병풍으로 재현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2011년 실학박물관에서 마모된 글자를 되살리고 채색을 더하여 실제 원형에 가깝게 복원하였다. 부분적으로 마모된 글자는 일본 교토대학과 미국 미네소타대학에 소장되어 있는 1602년 북경판 <곤여만국전도> 판본을 활용하였고, 채색은 서울대박물관 보물본을 참고하였다.
총 8폭의 병풍 중 제2∼제7폭은 세계지도이고, 제1폭에는 마테오 리치의 서문, 마지막 폭에는 영의정이자 관상감을 맡았던 최석정의 발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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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정보

  • 제목: 신곤여만국전도 新坤與萬國全圖
  • 날짜: 1708
  • 위치: 실학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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