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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의사 유묵

안중근1910

동아대학교석당박물관

동아대학교석당박물관

한말의 독립투사였던 안중근 의사가 만주의 여순감옥에서 1910년 3월 26일 사형선고를 받고 순국할 때까지 쓴 200여점의 글씨 가운데 한 점이다.「견리사의 견위수명見利思義見危授命」이란,「 의로운 것을 보았을 때는 정의를 생각하고, 위태로움을 당했을 때는 목숨을 바쳐라」는 뜻으로 논어論語에 공자가 그 제자 자로子路의 성인成人에 대한 질문에 대답한 내용이다. 즉「 見利思義 見危授命 久要不忘平生之言 亦可以爲成人矣」라고 한 귀절의 머리부분이다.이 작품과 함께 다른 여러 곳에 수장되어 있는 25점이 보물 제569호로 일괄 지정되어 있는데, 이들 글씨에는 장렬한 최후를 앞둔 애국지사의 충혼과 강인한 의지가 힘차고 활달한 필치로 표현되어 있다.특히 그의 유묵에서는 서명 부분에「 대한국인 안중근 서大韓國人 安重根 書」라 쓰고 혈서로 인하여 한 손마디가 없는 장인(掌印, 손바닥으로 도장처럼 찍은 것)으로 인장을 대신하고 있는 점이 공통적인 특징이다. 이와 같은 독특한 서명 역시 그의 기개와 충정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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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정보

  • 제목: 안중근의사 유묵
  • 제작자: 안중근
  • 날짜: 1910
  • 크기: w32.5 x h134 cm
  • 출처: Seokdang Museum of Dong-A University
  • 작품유형: 종이에 묵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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