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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불

미상통일신라 8세기

국립경주박물관

국립경주박물관

1930년에 경주 소금강산小金剛山의 백률사栢栗寺에서 박물관으로 옮겨왔다. 백률사는 신라 불교의 융성을 위해 순교殉敎한 이차돈異次頓의 전설이 깃든 곳으로, 예로부터 신령스러운 사찰로 인식되어 왔다. 이 불상은 불국사의 아미타불, 비로자나불과 함께 통일신라시대를 대표하는 3대 금동불상 가운데 하나이다. 양 손은 따로 만들어 끼웠는데, 『조선고적도보朝鮮古蹟圖譜』의 사진에는 왼손에 약단지[藥盒]를 들고 있었고, 두 팔의 위치로 보아 약사불로 추정된다. 등신대의 크기임에도 주조와 조각이 뛰어나고 전체적인 비례도 우수하다. 그러나 입체감과 생동감이 부족한 신체표현과 형식화된 옷주름 새김 등에서 양감이 풍부하고 신체의 굴곡을 강조하던 8세기 중반의 불상양식과는 차이를 보이고 있어 8세기 후반에 제작된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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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정보

  • 제목: 약사불
  • 제작자: 미상
  • 제작연도: 통일신라 8세기
  • 위치: 대한민국 경상북도 경주시 백률사
  • 작품유형: 불교조각
  • 권리: Gyeongju National Museum
  • 재료: 높이 179.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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