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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친왕비 관련 엽서

1940년대

국립고궁박물관

국립고궁박물관

덕혜옹주와 덕혜옹주의 남편 소 다케유키(宗武志)가 영친왕비에게 안부를 전한 엽서이다.


올해는 특별히 더웠습니다만,
세 분께서 조금도 별고 없으시니 무엇보다도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또 백마로 높이 올라가셨다는 소식
들었습니다만, 선경(仙境)의 경관이 어떠했을까 생각했습니다.
일간 사진이라도 봐서
앉은 채로 명소를 아는 영광을 입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또
나시모토노미야(梨本宮) 님께서 쓰시마를 친히 시찰하실 예정임을 어렴풋이
전해 들었습니다. 외딴섬의 백성도 위무된 듯 감격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도쿄도 어느 샌가 점차 가을다워져서
메구로(目黒) 부근의 누추한 집에 줄곧 벌레 우는 소리가 들립니다.
    
9월 1일
다케유키(宗武志)
덕혜(德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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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정보

  • 제목: 영친왕비 관련 엽서
  • 제작연도: 1940년대
  • 권리: 국립고궁박물관
  • 재료: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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