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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희지 지오첩

조선

국립고궁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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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 가운데-왕희지(王羲之)의 『십칠첩(十七帖)』이나 『순화각첩(淳化閣帖)』은 왕희지의 글씨를 모아서 후대에 첩으로 만든 것이다. 왕희지 자필이라기 보다는 후대사람이 왕희지의 글씨를 모각(摹刻)한 것이며 내용은 편지글이다. 이 유물은 왕희지 첨근첩(瞻近帖)으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친 부분은 첨근첩에서 빠진 부분을 보충한 것이다.


(근래 보아하니 소식을 알 길어 없어 다만 슬퍼할 뿐입니다.) 그대는 크고 작은 일에 모두 평안하신지요. 그대가 여기에 와 산다고 하는데 기쁘고 위로됨을 말할 수 없습니다. 반드시 그리되리라고 생각하고 기대합니다. 또한 헤아려 보면 그대는 서울에 있지 않고 피신했으리라고 봅니다. 또 좋은 계절이 되었으니 그대가 오는 것을 기뻐합니다. 이런 뜻으로 알리니 상세히 글을 적어서 보내주십시오.

뒷면 가운데-왕희지(王羲之)의 『십칠첩(十七帖)』이나 『순화각첩(淳化閣帖)』은 왕희지의 글씨를 모아서 후대에 첩으로 만든 것이다. 왕희지 자필이라기 보다는 후대사람이 왕희지의 글씨를 모각(摹刻)한 것이며 내용은 편지글이다. 이 유물은 왕희지 원환첩(遠宦帖)으로 판본에 따라 성별첩(省別帖)으로도 불린다. 창덕6714_뒷면 오른쪽, 창덕6717_뒷면 오른쪽이 각석 전문을 이루며, 내용은 다음과 같다.


떠날 때 올린 글을 보았습니다. 그대에 관한 크고 작은 일들이 상세히 갖추어져 있어서 위로됩니다. 헤어진지 오래되었습니다. 그대를 생각하는 마음 더욱 간절합니다. 무창(武昌)의 여러 자식들은 또한 대부분이 먼 곳으로 벼슬을 하러 갔다고 합니다. 모두가 안부는 물어오는가요? 나이 든 아내가 근래 병이 심해 생명조차 겨우 부지하니 항상 걱정됩니다. 나머지는 그럭저럭 평안합니다. 그대의 정이 지극함을 알겠습니다.


뒷면 오른쪽-왕희지(王羲之)의 『십칠첩(十七帖)』이나 『순화각첩(淳化閣帖)』은 왕희지의 글씨를 모아서 후대에 첩으로 만든 것이다. 왕희지 자필이라기 보다는 후대사람이 왕희지의 글씨를 모각(摹刻)한 것이며 내용은 편지글이다. 이 유물은 왕희지 지오첩(至吳帖)으로 내용은 다음과 같다.


그대가 길을 떠나 오吳지역으로 도착했음을 알았습니다.
서로 멀리 떨어져 함께 살 수 없음이 염려됩니다.
숙부는 서쪽으로 가셨는지요. 안부 묻는 것이 늦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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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정보

  • 제목: 왕희지 지오첩
  • 제작연도: 조선
  • 권리: 국립고궁박물관
  • 재료: 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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