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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게

작자미상한국/광복이후

국립민속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농사에 필요한 거름이나 물, 곡물, 나무, 풀 등 사람의 힘으로 나를 수 있
는 물건을 운반할 때 사용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운반도구로 지역에
따라 형태나 크기, 등태(등받침)의 모양 등이 조금씩 다르다. 전국 어느
곳에서나 두루 사용될 뿐만 아니라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도구로
그 역사가 매우 오래되었다. 몸체는 주로 소나무로 만들며 지게를 만들
때부터 사용할 사람의 체구에 맞게 제작한다. 몸체를 연결시켜 주는 ‘세
장’은 밤나무나 박달나무와 같은 단단한 나무를 사용한다. 몸체는 가지
가 Y자형인 자연목 두 개를 마련하여 사다리골 형태로 세운 다음 그 사
이사이에 3~4개의 세장을 끼우고 탕개로 죄어서 사개를 맞추어 고정시
킨다. 그런 다음 짚으로 멜빵을 만들어 세장과 목발에 위 아래로 멜빵을
걸어줌으로써 지게를 등에 지고 다닐 수 있도록 만든다. 또한 등이 닿는
부분에는 짚으로 짠 등태를 달아줌으로써 등을 보호하며 지게를 세울 때
에는 작대기를 세장에 걸어서 버티어 놓는다. 지게는 몸체와 가지가 한
몸을 이루는 것이 보통이나 지역에 따라 지겟가지를 참나무로 깎아 꽂
는 경우도 있다. 평야지대에서 사용되는 지게는 지게의 길이가 길지만,
산간지방에서는 비탈을 오르내려야 하기 때문에 지게의 길이가 짧다. 현
대에는 대량으로 생산된 철제 지게를 사용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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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정보

  • 제목: 지게
  • 제작자: 작자미상
  • 제작연도: 한국/광복이후
  • 위치: Korea
  • 크기: 높이 126
  • 작품유형: 산업/생업/농업/운반/지게
  • 재료: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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