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중

집 모양 토기

미상신라 4세기

국립경주박물관

국립경주박물관

1995년에 경주분지의 서북쪽 외곽에 위치한 사라리 일대에서 청동기시대부터 삼국시대에 이르는 집자리와 무덤이 발굴되었다. 이 집모양토기는 5호 덧널무덤[木槨墓]에서 발굴된 것으로, 출토정황이 분명한 점에서 매우 귀중하다. 원통형의 긴 굽다리 위에 맞배지붕을 한 집모양 그릇을 올려놓은 형태로 지붕에 귀때가 붙어있어 매장의례埋葬儀禮와 관련된 제사용 그릇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지붕은 용마루가 없이 밋밋한 점으로 보아 초가지붕을 표현한 듯하다. 합각부合閣部에는 들보와 동자기둥이 뚜렷하며, 그 아래 벽체에는 굳게 닫힌 여닫이문을 표현하였다. 이러한 집모양은 곡식을 보관하는 전형적인 창고 형태로 죽은 뒤에도 현세에서처럼 편안하고 풍요로운 생활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특별히 제작하여 무덤 속에 부장한 것으로 여겨진다.

간략히 보기자세히 알아보기

세부정보

  • 제목: 집 모양 토기
  • 제작자: 미상
  • 제작연도: 신라 4세기
  • 위치: 대한민국 경상북도 경주시 사라리 5호 무덤
  • 작품유형: 토기
  • 권리: Gyeongju National Museum
  • 재료: 높이 20.3㎝

추천

Google 번역
찾아보기
주변
프로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