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 '천자뒤풀이'

국립국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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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는 서사적이고 극적으로 구성된 긴 이야기를 가락과 장단에 얹어 부르는 1인 극음악이다.
춘향가는 성춘향과 이몽룡의 사랑이야기를 소재로 한 곡이다. 그 중 ‘천자뒤풀이’는 이몽룡이 춘향과 만나기로 약속한 밤중까지 지루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천자문을 읽는 대목이다. 천자문의 뜻을 풀어서 읽기는 하되 엉뚱하게 풀어 읽는다는 뜻이다. ‘뒤풀이’는 정식 풀이가 아닌 딴 풀이를 말하는데, 일종의 언어유희요, 지적 유희이자 점잖은 재담 소리이다.
이몽룡이 춘향 생각에 『시경(詩經)』 같은 어려운 책이 머리에 들어오지 않자 『대학(大學)』•『맹자(孟子)』•『사략(史略)』처럼 점점 쉬운 책을 골라 독서성(讀書聲)으로 읽다가 급기야 방자에게 『천자문(千字文)』을 가져오라고 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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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판소리 '천자뒤풀이'
  • 제작자: 국립국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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