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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조도병풍

19세기 말~20세기 초

국립고궁박물관

국립고궁박물관

연꽃과 매화, 모란, 국화 등의 여러 가지 꽃과 꿩, 오리, 백로 등 다양한 종류의 새들을 소재로 한 화조도병풍이다. 화려하고 짙은 채색이 입혀졌으며 화면을 구성하는 소재들을 각 화면의 한쪽에 치우치게 배치하는 구도가 주로 사용되었다. 물이 흐르거나 바위가 있는 야외를 배경으로 여러 가지 꽃과 새들을 배치하는 정형화된 화면 구성을 반복적으로 이용하였으며, 화면의 전체적인 구도 역시 일정한 틀에서 벗어나지 않고 있다. 병의 크기는 조금씩 다르지만 대체로 고른 양상을 보이며, 기본적으로 4폭으로 이루어져 있다. 병풍 중 일부에는 화면 중간에 4각형 또는 8각형의 발기창이 나 있어 이들 화조도병풍이 장식적인 목적뿐 아니라 실생활을 위한 실용적인 용도로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앞에서 언급한 것과 같은 전형적인 화조도의 소재 이외에 봉황(鳳凰)과 같은 상상 속의 새, 사슴 · 영지와 같은 십장생도의 소재가 등장하고 있는 점에서도 궁중 회화다운 특징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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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정보

  • 제목: 화조도병풍
  • 제작연도: 19세기 말~20세기 초
  • 권리: 국립고궁박물관
  • 재료: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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