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Branding Iron for Identification Tablet of the Chief of Five Military Commands Branding Iron for Identification Tablet of the Chief of Five Military Commands

Joseon Dynasty

National Palace Museum of Korea

National Palace Museum of Korea
Seoul, South Korea

낙인은 불에 달구어 사용하는 불도장을 말하는데 주로 국가에서 발행하는 부신(符信)[신분패]이나 왕실 및 군수용 물품에 사용하였다. 특히 궁궐의 출입이나 도성의 야간 순찰, 궁궐문·도성문의 개폐, 말의 지급, 위급한 일의 명령, 군대 징병(徵兵), 궁성에서의 숙직 등을 증빙하기 위해 패용하는 부신을 철저히 관리하고자 낙인을 찍어 위조를 방지하였다. 조선시대에 낙인과 부신은 국가 기밀 및 치안 유지를 위해서 매우 중요한 표식으로 이조 소속 상서원(尙瑞院)과 승정원(承政院)에서 철저히 제조·관리되었으며 허술한 관리나 위조, 사용 규율 위반 등에 대해서는 매우 엄격하게 처벌하였다.

위장패(衛將牌) 뒷면에 찍었던 낙인이다. 위장은 궁궐의 동·서·남·북 위장소에서 부장과 함께 숙직하며 수시로 순찰하면서 도둑·화재 등 경비 상황을 점검하였다. 《보인부신총수》에 사용처가 기록되어있다.

낙인은 불에 달구어 사용하는 불도장을 말하는데 주로 국가에서 발행하는 부신(符信)[신분패]이나 왕실 및 군수용 물품에 사용하였다. 특히 궁궐의 출입이나 도성의 야간 순찰, 궁궐문·도성문의 개폐, 말의 지급, 위급한 일의 명령, 군대 징병(徵兵), 궁성에서의 숙직 등을 증빙하기 위해 패용하는 부신을 철저히 관리하고자 낙인을 찍어 위조를 방지하였다. 조선시대에 낙인과 부신은 국가 기밀 및 치안 유지를 위해서 매우 중요한 표식으로 이조 소속 상서원(尙瑞院)과 승정원(承政院)에서 철저히 제조·관리되었으며 허술한 관리나 위조, 사용 규율 위반 등에 대해서는 매우 엄격하게 처벌하였다.

위장패(衛將牌) 뒷면에 찍었던 낙인이다. 위장은 궁궐의 동·서·남·북 위장소에서 부장과 함께 숙직하며 수시로 순찰하면서 도둑·화재 등 경비 상황을 점검하였다. 《보인부신총수》에 사용처가 기록되어있다.

Details

  • Title: Branding Iron for Identification Tablet of the Chief of Five Military Commands Branding Iron for Identification Tablet of the Chief of Five Military Commands
  • Date Created: Joseon Dynasty, Joseon Dynasty
  • Rights: National palace museum of Korea, National palace museum of Korea
  • Medium: Sculpture, Sculpture

Additional Items

Get the app

Explore museums and play with Art Transfer, Pocket Galleries, Art Selfie, and more

Flash this QR Code to get the app
Google ap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