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짓고 있는 로마 가톨릭 성당이다. Sagrada 는 스페인어로 신성한, 성스러운 familia는 스페인어로 가족을 뜻하기 때문에 성가족성당이라고도 불린다.
카탈루냐 출신의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가 설계하고 직접 건축을 책임졌다.
까탈루냐 모더니즘로 지어진 최고의 대표작으로 손꼽힌다.
사그라다 파밀리아는 가우디 미술의 절정을 보여주는 작품: 가우디는 40년간 이 성당의 건축에 몰두하였는데 특히 사망 10년전에는 성당에서 살 정도로 건축만을 위해 살았다. 당시 시도된 모든 까딸루냐 모더니즘의 건축방식이 이 성당에 적용되어, 이 성당은 가우디의 자연주의 건축양식이 절정을 이룬 건축물이라고 평가된다.
프라도 미술관, 알함브라궁전과 함께 스페인에서 가장 인기있는 관광지이며, 바티칸시국의 베드로 성당 다음으로 유럽에서 가장 많은 방문객을 보유한 성당이다.
가우디는 이 성당을 지으면서, 건축과 장식의 구성요소, 조형미와 아름다움, 기능과 형태, 외부와 내부 사이의 완벽한 조화를 이루었다. 지하 예배당과 성당의 내부 뒤에 부분을 네오고딕 양식으로 만든 후, 성당의 나머지 부분은 자연의 형태를 모방하여 만들어졌다. 성당의 내부는 나무처럼 기울어지고 나선형의 기둥으로 인해 숲을 닮아서 간단하고 튼튼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가우디는 이런 특이한 형태의 건축기법을 그가 지은 구엘공원이나 구엘 성지에서 검증한 후에,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을 지을 때 사용하여 조형미와 외형적인 아름다움을 갖춘 구조적으로 완벽한 건축물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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