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브러햄 링컨 암살 사건

링컨 암살 사건은 미국 남북 전쟁이 끝난 지 5일 후인 1865년 4월 14일 금요일 오후 10시경 미국의 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이 포드 극장에서 남부 지지자 가톨릭 교도인 존 윌크스 부스 일당에게 암살당한 사건이다.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은 포드 극장에서 아내 메리 토드 링컨 등과 《우리 미국인 사촌》의 공연 중에 존 윌크스 부스에 의해 저격을 당했다. 링컨은 다음날 아침, 1865년 4월 15일 토요일 오전 7시 22분에 윌리엄 피터슨 집에서 사망했다.
링컨을 살해한 부스는 배우 출신으로 남부맹방의 지지자였다. 부스의 공범은 루이스 파월과 데이빗 헤럴드로 그들에게 국무부 장관 윌리엄 수어드의 암살도 명령했다. 부스의 목적은 링컨, 수어드, 부통령 앤드류 존슨을 암살하여 워싱턴을 혼란에 빠뜨리고, 미국 정부를 전복하고자 하는 것이었다. 부스는 링컨 암살에 성공했지만, 정부 흔들기는 그의 예상을 빗나갔다. 수어드는 부상당했지만 생명을 건졌고, 존슨의 암살을 명령받았던 조지 애체롯은 암살을 단행할 담력이 없었고,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워싱턴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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