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토쿠산에는 신앙으로 맺어진 인간과 자연과의 좋은 관계가 현재까지도 지속되어, 지역 속에 고스란히 그 생활과 문화가 남아있다. 이 곳은 '인간과 자연의 조화'사상이 잘 드러난 신앙의 공간으로, 시대를 초월한 인간과 자연과의 관계가 잘 나타나 있는 문화적 경관을 느낄 수 있다

오도리이
미사사 온천에서 미토쿠산으로 가는 참배길에 있으며, 예전에는 오도리이의 건너편이 미토쿠산의 영토임을 알리는 역할을 했다.
미토쿠산 산부쓰지 절 경내 그림지도(1734년)
1734년 당시의 미토쿠산 주변을 나타낸 그림지도. 나게이레도 불당(投入堂)을 비롯한 불당의 이름 및 불교용어로 된 지명도 쓰여있다.
숙방
숙방(宿坊:절에서 운영하는 숙박시설)시설이 있어 일반인도 이용할 수 있다. 쇼진(精進) 요리를 먹을 수 있으며 좌선이나 사경 체험도 할 수 있다. (쇼진 요리:예약필수)
만병초
만병초는 5월 초순경에 산 전체에 걸쳐 개화하며, 슈겐도(修験道)에서는 '엔노교자(役行者)의 나무'로 불리어 신목(神木)으로 여겨진다.
닳은 돌계단
수 백년에 걸쳐 이곳을 찾아오는 참배객들의 발길에 의해 돌 계단도 닳아있다.
미토쿠산 산부쓰지 절 건조물 본당
현(県)지정보호문화재. 849년에 지카쿠다이시엔닌(慈覚大師円仁)이 삼존불을 안치한 것에서 미토쿠산 산부쓰지 절(三徳山三佛寺)로 불리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본존으로 '아미타여래, 석가여래, 대일여래'의 삼존을 모시고 있으며, 나게이레도 불당(投入堂)으로 향하는 수행길의 기점이다. 1839년에 건립된 현재의 본당 내에는 미토쿠산의 자오곤겐·고모리곤겐·갓테곤겐을 모시고 있고, 미토쿠산 미유키 행렬에서 사용하는 '오미코시(御神輿:신을 모시는 가마)'도 보관하고 있다.
목조 쇼칸논 입상〈/(간논도 불당 안치)〉
국가중요문화재. 산부쓰지 절(三佛寺) 본당에서 나게이레도 불당(投入堂)까지 이어지는 수행길에 마련된 간논도 불당(観音堂)의 본존. 높이 167cm. 편백나무를 사용한 일목조 기법으로 제작되었다. 후세에 양손이 더해졌으며 현재는 두상부의 화불이 모두 손실되었으나, 전승에 의하면 제작 당시에는 십일면관음입상이었다고 한다. 세밀한 표현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불상으로, 헤이안 시대(794-1192) 말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와게사 띠・짚신
국보 나게이레도 불당(投入堂)에 참배하는 것은 육근청정(六根清浄:진리를 깨달아 욕심과 집착이 없어지고 육근이 깨끗해지는 일)을 이루는 수행. 입산의 마음가짐으로 와게사 띠를 착용한다. 수행길의 보전 및 안전대책을 위해 미끄럼방지 기능이 없는 신발을 착용했을 시에는 입산 허가를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지만, 짚신(유료)으로 갈아 신으면 입산이 가능하다.
야도이리바시 다리
수행길의 시작점인 야도이리바시 다리
목조아미타여래입상
현(県)지정보호문화재. 산부쓰지 절(三佛寺) 본당의 본존(석가여래·아미타여래·대일여래)의 삼존 중 하나로, 불당 내에 비불로 안치되었으며 2004년에 수리되었다. 높이는 147.5cm로 다소 커다란 두부와 심하게 처진 어깨, 얇은 몸의 두께와 얕은 조각칼 놀림 등, 헤이안 시대(794-1192) 말기의 전형적인 작풍을 보여주고 있다. 산부쓰지 절의 정(正)본존 등 자오곤겐(蔵王権現) 불상 제작년도와 비교해 보면, 다소 늦은 헤이안 시대 후기(12세기)의 불상으로 여겨진다. 태고부터의 산악신앙 거점인 산부쓰지 절 본당의 본존의 하나로서, 대단히 높은 문화적·역사적 가치를 지닌다.
가즈라자카 언덕
'교자도(行者道)'라 불리는 수행길의 첫 난관인 '가즈라자카 언덕(かずら坂)'. 나무 뿌리를 부여잡고 온몸을 사용하여 등반해야 하는 '수행의 길'이다.
구사리자카 언덕
'교자도(行者道:국보 나게이레도 불당(投入堂)으로 가는 수행길)'의 난코스 중 하나로, 몬주도 불당(文殊堂) 바로 앞에 위치한다. 한 줄의 쇠사슬에 의지하여 울퉁불퉁한 바위를 기어 올라 몬주도 불당에 이르는 '수행의 길'이다.
산부쓰지 절 몬주도 불당
국가중요문화재. 산부쓰지 절(三佛寺) 본당에서 나게이레도 불당(投入堂)까지 이어지는 수행길에 자리하고 있는 불당 중의 하나로, 지조도 불당(地蔵堂)과 동일하게 절벽 위에 세워져 있다. 본존은 문수보살로, 본존의 명칭에 따라 ‘갓테곤겐(勝手権現)’으로도 불리고 있다. 건물 주위는 손잡이가 없는 난간이 설치되어 있어, 난간을 따라 건물을 한 바퀴 돌아 볼 수도 있다. 창건 시기는, 절의 역사를 기록한 문서에는 849년으로 나와 있으나, 건물 내부에서 발견된 문서에 따르면 현재의 건물은 1567년 경에 지은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건물 내의 금속 장식 등에 기록된 1580년의 문구를 통하여 아즈치모모야마 시대(1573-1603)의 이 지역 유지의 비호 하에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나게이레도 불당・지조도 불당과 동일하게 급경사나 절벽에 돌출되도록 짓는 ‘가케즈쿠리(懸造)’기법이 사용되었다.
갓테곤겐 기마상
정(町)지정유형문화재. 갓테곤겐(勝手権現)은 '갓테다이묘진(勝手大明神)'이라고도 하며, 미토쿠산에서는 1541년에 흑마에 올라 탄 갓테곤겐 기마상이 제작되어 몬주도 불당(文殊堂) 내에 안치되었다. 제작자의 이름이 새겨진 '갓테묘진'상으로서는 조각 회화를 합쳐 가장 오래된 작품이며, 말 조각으로서는 지조도 불당(地蔵堂)에 안치된 고모리곤겐 갑주 기마 백마상(子守権現甲冑騎馬像) 다음으로 오래된 작품이다.
산부쓰지 절 지조도 불당
국가중요문화재. 산부쓰지 절(三佛寺) 본당에서 나게이레도 불당(投入堂)까지 이어지는 수행길에 자리하고 있는 불당 중의 하나로, 몬주도 불당(文殊堂)과 동일하게 절벽 위에 세워져 있다. 본존은 고모리엔메이(子守延命) 지장보살로, 본존의 명칭에 따라 ‘고모리곤겐(子守権現)’으로도 불리고 있다. 건물 주위는 손잡이가 없는 난간이 설치되어 있어, 난간을 따라 건물을 한 바퀴 돌아 볼 수도 있다. 건축양식으로 보아 무로마치 시대(1336-1573) 말기에 지어진 건축물로 추정하고 있다. 건물내부에는 전쟁 시 화재로 절을 소실(焼失)한 승려의 붓글씨가 남아 있어, 전란으로 소실(消失)과 재건이 반복된 절의 역사를 엿볼 수 있다. 나게이레도 불당・몬주도 불당과 동일하게 급경사나 절벽에 돌출되도록 짓는 ‘가케즈쿠리(懸造)’기법이 사용되었다.
고모리곤겐 갑주 기마상
정(町)지정유형문화재. 지장보살은 고모리곤겐(子守権現:아이를 수호하는 신)의 본지불(本地佛:신의 본래의 모습)이며, 미토쿠산에서는 지조도 불당(地蔵堂)의 본존을 가리킨다. 이 기마상은 백마상으로, 1523년에 교토의 불사(仏師:불상을 만드는 장색)에 의해 갑주 기마의 승리군 지장보살의 모습으로 만들어져 지조도 불당 내에 안치되었다. 천하 제패를 겨룬 전국시대의 무장들의 신앙을 모은 모습이며, 제작자의 이름이 새겨진 조각 회화 중 가장 오래된 작품일 뿐만 아니라, 기마 백마상으로서도 목제 말 조각 중 가장 오래된 것이다.
쇼로도 불당
현(県)지정보호문화재. 산부쓰지 절(三佛寺) 본당에서 나게이레도 불당(投入堂)까지 이어지는 수행길에 자리하고 있는 불당 중 하나. 지조도 불당(地蔵堂)의 위쪽에 위치하며, 참배자는 타종을 하여 마음을 가라앉힌 후 나게이레도 불당으로 향한다. 최초의 종은 현존하지 않으며, 1680년에 다시 주조되었다고 전해진다.
우마노세·우시노세
'교자도(行者道:국보 나게이레도 불당(投入堂)으로 가는 수행길)'의 난코스 중 하나로, 쇼로도 불당(鐘楼堂)을 지나 좁은 바위의 능선을 따라 걷는다. 바위의 능선이 소나 말의 등을 밟고 걷는 것과 같다는 데서 말과 소의 등이란 뜻의 '우마노세·우시노세(馬の背·牛の背)'라고 이름 붙여졌다.
산부쓰지 절 노쿄도 불당
국가중요문화재. 산부쓰지 절(三佛寺) 본당에서 나게이레도 불당(投入堂)까지 이어지는 수행길에 자리하고 있는 불당 중의 하나로, 슈겐도(修験道)의 신자가 불경을 보관해 놓았던 불당. ‘가스가즈쿠리(春日造)’라 불리는 일본신사 특유의 건축양식을 볼 수 있으며, 이전에는 가마쿠라 시대(1192-1333) 전기에 지어졌다고 여겨졌으나, 근래의 과학적 조사 결과, 헤이안 시대(794-1192) 후기에 건축되었음이 밝혀졌다.

중요문화재 '노쿄도 불당(納経堂)'에 봉납되어 있는 사경. 다이쇼 시대(1912-1926)에 이루어진 보수 작업 때에 꺼내졌다. 1355-1384년의 연대가 기록되어 있어 백수십 권 중 11점이 정(町)지정유형문화재로 등록되어 있으며, 모두 남북조 시대(1336-1392)에 기록된 것이다.
사경에는 규슈 지방에서 이곳으로 옮겨와 봉납된 사경이나 먹에 혈액을 섞은 겟슈쿄(血朱経)도 포함되어 있는 등, 미토쿠산이 넓은 지역에 걸쳐 독실한 신앙의 대상으로 자리잡았던 것을 알 수 있다.

간논도 불당
현(県)지정보호문화재. 산부쓰지 절(三佛寺) 본당에서 나게이레도 불당(投入堂)까지 이어지는 수행길에 자리하고 있는 불당 중 하나. 나게이레도 불당 앞 바위 동굴에 세워져 있어, 참배자는 바위와 간논도 불당(観音堂) 사이를 지나 나게이레도 불당으로 향한다. 동굴을 태내로 간주하여 그 안을 통과함으로써 새롭게 태어난다는 의미가 담겨져 있어 '태내 지나가기' 라고 불린다. 본존은 중요문화재 '성관음입상(聖観音立像)'.

국가중요문화재.
산부쓰지 절(三佛寺) 본당에서 나게이레도 불당(投入堂)까지 이어지는 수행길에 마련된 간논도 불당(観音堂)의 본존. 높이 167cm. 편백나무를 사용한 일목조 기법으로 제작되었다. 후세에 양손이 더해졌으며 현재는 두상부의 화불이 모두 손실되었으나, 전승에 의하면 제작 당시에는 십일면관음입상이었다고 한다. 세밀한 표현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불상으로, 헤이안 시대(794-1192) 말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모토유이카케도 불당
현(県)지정보호문화재. 산부쓰지 절(三佛寺) 본당에서 나게이레도 불당(投入堂)까지 이어지는 수행길에 자리하고 있는 불당 중 하나로, 간논도 불당(観音堂)과 같은 바위 동굴 안에 세워져있다. 양식으로 미루어보아 에도 시대(1603-1868) 전기 건축물로 추정된다. 모토유이(元結)란, 머리카락을 묶을 때 사용하는 풀로 딱딱하게 굳힌 지승(종이끈)을 가리키며, 이 불당은 산부쓰지 절에 입문한 승려의 머리카락을 봉납했던 불당으로 알려져있다. 본존은 싯다르타(悉多太子).
후도도 불당
현(県)지정보호문화재. 산부쓰지 절(三佛寺) 본당에서 나게이레도 불당(投入堂)까지 이어지는 수행길에 자리하고 있는 불당 중 하나로, 나게이레도 불당 옆의 절벽 위에 세워져 있다. 양식으로 미루어보아 에도 시대(1603-1868) 후기 건축물로 추정된다. 본존은 부동명왕.
산부쓰지 절 오쿠노인 나게이레도 불당
돗토리현의 유일한 국보 건조물로 일본을 대표하는 목조건조물의 걸작. 이전에는 국가중요문화재인 자오곤게 입상 7구가 안치되어 있었다. 706년, 엔노교자(役行者)가 흰 구름을 타고 와 굴을 만들어 법력으로 불당을 던져넣었다(나게이레(投入):‛던져 넣다’라는 뜻)고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로부터 ‘나게이레도 불당’이라는 명칭이 붙여졌다. 산악불교의 대표적인 건조물로, 매우 높은 단애에 자리한 바위 동굴 내에 가케즈쿠리(懸造:산의 경사면에 기대어 짓는 건축방식)로 지은 점과 마루 아래의 대담한 건축기법이 높이 평가받아, 천하에서 제일가는 기이한 구조로 불리고 있다. 예로부터 신도(神道)적 사상이 짙게 남아있어 자연과의 공존・공영을 표현하였다고 전해지는 그 모습은, 찾아오는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해준다. 정확히는 앞 쪽에 자리한 건물을 ‘자오도 불당(蔵王殿)’, 안쪽 건물을 ‘아이젠도 불당(愛染堂)’이라 부른다. 건축양식과 연륜・연대 측정 결과, 헤이안 시대(794-1192) 후기 건축임이 밝혀졌으며, 현재도 헤이안 시대 후기의 건축부재가 여전히 남아있는 일본의 보물로 꼽힌다. ※슈겐도(修験道, 산악신앙과 불교가 혼합된 종교) 

멀리서 바라보면 나게이레도 불당이 얼마나 험한 절벽에 세워져있는지 잘 알 수 있다.

멀리서 바라보면 나게이레도 불당이 얼마나 험한 절벽에 세워져있는지 잘 알 수 있다.

목조 자오곤겐 입상
나게이레도 불당(投入堂)에는 정(正)본존 외에도 6구의 자오곤겐(蔵王権現)이 모셔져 있었다. 모든 불상은 편백나무를 사용한 일목조 기법으로 제작되었으며,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최근의 과학적 조사에 따르면, 이 중 가장 오래된 자오곤겐이 1025년에 벌채한 나무로 만들어졌음이 밝혀졌다. 이 불상의 조립에 맞추어 나게이레도 불당을 창건하였다고 추정하고 있기에, 나게이레도 불당의 창건 연대를 알려주는 주요한 자료이기도 하다.
목조 자오곤겐 입상(오쿠노인 안치)
국가중요문화재. 국보 나게이레도 불당(投入堂)의 정(正)본존으로, 악마를 억누르며 신도를 이끌어주는 수호신. 높이116.4cm. 편백나무를 사용하여 요세기즈쿠리(寄木造:신체 부분을 따로 만들어 조립하는 불상제작방법)로 제작되었으며, 표면은 금박으로 장식되어 있다. 과거 수리 시, 불상 내부에 보관되어 있던 문서를 과학적으로 조사한 결과, 1168년 운케이(運慶)의 스승인 고케이(康慶)가 제작하였음이 밝혀졌다.
미토쿠산의 원시림
신앙심으로 보존되어 온 미토쿠산의 원시림은 조엽수림에서 너도밤나무 숲으로 변해가는 다채로운 모습을 연속해서 관찰할 수 있는 귀중한 자연림이다.
마애불신도상
2009년에 돗토리현 내에서 처음으로 확인된 선각 마애불신도상군. 수직으로 뻗은 벽면에 너비 32m에 걸쳐 부동명왕상, 대일여래상 등 8개의 도상이 그려져 있다. 미토쿠산 내의 가파르고 험준한 계곡에 위치하고 있는 데다가 사람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곳이어서, 정확한 장소는 공표하고 있지 않다. 미토쿠산의 슈겐도(修験道)에 관한 유적의 전모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며, 현재도 발굴조사가 진행 중이다.
간무리이와 바위
슈겐도(修験道)가 행해지던 장소였던 미토쿠산 남쪽의 거대한 간무리이와 바위(冠巌). 옛부터 신이 머무는 장소로 여겨졌으며, 이 부근에는 제사를 지낸 것으로 보이는 유적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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