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들의 이야기

사람과 비슷한 감각을 공유하기에 가장 친숙한 동물이면서 사람과 달리 날개를 가지고 있기에 하늘을 나는 동경의 동물인 새들의 이야기를 통해 자연사, 특히 새들에 대해서 알아보자.

꾀꼬리서대문자연사박물관

꾀꼬리
참새목 꾀꼬리과에 속하는 여름철새로 4월 말 경에 한반도 등을 찾는다. 노란색과 검은색이 조화를 이룬 몸 색깔이 특징이다.

직박구리서대문자연사박물관

직박구리
직박구리는 참새목 직박구리과의 한 종으로, 한국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텃새이다. 뺨에 갈색 반점이 있고, 배에 무늬가 있다. 주로 나무 위에 있으며, 나무가 있으면 어디에서나 볼 수 있다.

호랑지빠귀서대문자연사박물관

호랑지빠귀
참새목 호랑지빠귀속에 속하는 조류로, 늦봄이나 여름에 흔히 볼 수 있다. 지빠귀라는 이름이 붙은 종류 가운데 가장 큰 종으로 몸 길이는 30cm 안팎. 온 몸에 검은 초승달 모양의 점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꿩(수컷)서대문자연사박물관

꿩(수컷)
수컷의 깃은 금속 광택이 있는 녹색이며 머리 양측에는 귀 모양의 깃털이 서 있다.
수컷은 장끼라고 부른다.

꿩(암컷)서대문자연사박물관

꿩(암컷)
암컷은 수컷에 비해 크기가 작고 깃털은 황토색 바탕에 고동색 얼룩무늬가 있다. 암컷은 까투리, 새끼는 꺼병이라 부른다.

꼬마물떼새서대문자연사박물관

꼬마물떼새(Charadrius dubius)
도요목 물떼새과에 속하는 한 종으로, 꼬마물떼새는 봄에 한국에 날아와 10월까지 지낸다. 꼬마물떼새는 크기가 작지만 아주 빠른 새다.

오색딱다구리서대문자연사박물관

오색딱다구리
한국 전역에서 번식하는 흔한 텃새이며 딱따구리류 중 가장 수가 많다. 수컷의 이마와 눈 주위·귀깃은 흰색 또는 연한 갈색이다. 뒷목에 진홍색 얼룩무늬가 있는데 암컷은 이 부분도 검은색이다.

누리마루의 까막딱다구리서대문자연사박물관

까막딱다구리
매우 드문 텃새이며, 몸은 전체적으로 검은색이다. 수컷은 이마에서 머리 뒤까지 붉은색이지만 암컷은 뒷머리에 붉은 점이 있다.

원앙(수컷)서대문자연사박물관

원앙(수컷)
오리과에 속하는 물새이다. 번식기가 되면 수컷에게 아름다운 장식깃이 생긴다. 비번식기에는 장식깃이 떨어지지만 이 시기에도 부리가 암컷과 다른 붉은색이다.

원앙(암컷)서대문자연사박물관

원앙(암컷)
오리과에 속하는 물새이다. 암컷은 전반적으로 회갈색이고, 가슴과 옆구리에는 굵은 회색얼룩이 줄지어 있다.

박새서대문자연사박물관

박새
한국에서 산이나, 도심의 공원 등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흔한 텃새이다. 박새는 배 가운데로 넥타이같은 검은 줄무늬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어치서대문자연사박물관

어치
숲과 산책로에서도 발견되는 친근한 새이며 대부분 갈색을 띤다. 눈 밑, 날개, 꼬리가 검고, 날개에 파란 부분이 있다. 겨울에 대비하여 미리 도토리를 저장해두는 습성이 있다. 다른 새의 소리를 흉내낼 수 있다.

붉은머리오목눈이서대문자연사박물관

붉은머리오목눈이
뱁새라고도 부른다. 둥지는 개나리, 조릿대 등 키가 작은 나무에 지푸라기와 나무 껍질들을 거미줄로 연결해서 밥그릇 모양으로 만드는데, 이 둥지에 뻐꾸기가 탁란한다.

가마우지서대문자연사박물관

가마우지
가마우지는 물 위에서 헤엄을 치면서 먹을 물고기를 찾는다. 물고기를 발견하면 물 속으로 잠수하여 물갈퀴가 달린 발로 힘차게 헤엄을 쳐 물고기를 잡는다. 잡은 물고기는 물 위로 가지고 올라와서 먹는다.

중부리도요서대문자연사박물관

중부리도요
한국의 도요과 새들은 대부분 나그네새로 중부리도요 등을 포함하고 있다. 종에 따라 부리모양이 다양하고 긴 부리로 갯벌에 있는 게, 새우 등을 잡아먹는다.

호반새서대문자연사박물관

호반새
호반새는 파랑새목 물총새과의 한 종으로, 한국에서는 여름철새이다. 수컷의 머리, 등, 날개, 꽁지를 포함한 등 쪽은 모두 고르게 붉은 살구색이다.

호반새서대문자연사박물관

호반새
호반새는 파랑새목 물총새과의 한 종으로, 한국에서는 여름철새이다. 수컷의 머리, 등, 날개, 꽁지를 포함한 등 쪽은 모두 고르게 붉은 살구색이다.

청호반새서대문자연사박물관

청호반새
호반새는 파랑새목 물총새과의 한 종으로, 드물게 보이는 여름철새이다. 등, 어깨깃, 허리, 위꽁지덮깃은 광택이 있는 푸른색이다.

쇠백로서대문자연사박물관

쇠백로
백로과의 다른 종에 비해 몸이 작다. 깃은 균일한 백색이고, 윗목에서 두 개의 길고 흰 장식깃이 자란다. 부리와 다리는 흑색, 발은 노란색이다.

큰덤불해오라기서대문자연사박물관

큰덤불해오라기
우리나라에서는 매우 드문 여름철새다. 수컷의 앞목에 눈에 띄는 갈색 세로줄이 한 줄, 암컷의 앞목에 갈색 세로줄은 5개이다.

제공: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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