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1. 29. - 2015. 3. 22.

콜라주 아트 – 생각엮기 그림섞기

경기도미술관

현대미술은 대상을 똑같이 재현해내려는 사람들의 노력이 그림과 사진을 통해 결실을 거둔 이후에, “이제 과연 미술이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고민하던 예술가들의 고뇌가 낳은 시대적 산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현대미술에는 창작을 향한 예술가들의 생각과 고민이 다양한 재료와 표현으로 담겨 있습니다.

화폭 안에 그림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종이를 뜯어 붙이는 ‘파피에 콜레’, 종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물을 직접 화면에 등장하게 하는 ‘콜라주’를 비롯, 그것을 3차원으로 발전시킨 ‘아상블라주’와 시간의 흐름을 분절하여 다르게 편집하는 ‘몽타주’에 이르기까지 현대미술은 재료와 장르를 넘나드는 유연한 창의성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기법들을 작품 속에 펼쳐왔습니다.

예술가들이 작품을 만드는 일은 사실 사람들이 오랜 역사를 거치며 도구와 문명, 문화를 더욱 놀라운 것으로 키워온 과정과도 닮아 있습니다. 생각을 엮고, 그것을 구체적인 대상으로 만들어내는 일에는 그 대상을 불문하고 바로 창조의 과정이 있기 때문입니다.

2014년 경기도미술관의 《콜라주 아트 – 생각엮기 그림섞기》 전시가 현대미술의 다채로운 제작 방식의 한 면모를 새삼 재발견하고, “이런 방식으로 나도 무언가 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한 번 해 보시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이 전시를 통해 하루하루의 일상을 의미 있게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있는 예술가와도 같은 창의성과, 계기가 만들어지면 누구나 그것을 발현시킬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발견하기를 기대합니다.

양혜규, 김동유, 김명진
구본창, 홍성도
이이남, 전준호
권오상, 원성원
윤정원, 임상빈
오용석
배영환, 곽덕준
박용석, 강익중, 강홍구, 함경아
김현숙, 구성연, 윤정미
경기도미술관
제공: 스토리

큐레이터|황록주
전시총괄|박우찬(학예팀장)
디자인|장효진
교육|조혜정, 손혜주
전시지원|김지희, 최기영, 전지영, 이진실
행정지원|박종강(기획사업팀장), 한창규, 채정민, 정승희, 이래수
기술지원|신운수(시설반장), 주남규, 조만흥, 김경욱, 김정윤, 임웅선, 한종국
교육지원|장지영, 정지혜, 이윤지, 장새미
전시보조|한정원, 노해나
도슨트|김예솔, 박정희, 이선형, 전혜경, 편아름, 서주희
문화자원봉사| 권은혜, 김은희, 김정희, 복아름, 윤미영, 윤정신, 이현덕
인턴|한상은

공간연출공사|경기종합공사
작품운송설치|아트플러스
사인물 제작설치|예인기획
영상장비설치|박근수
사진촬영|박준식
번역|아트앤텍스트
리플릿디자인, 인쇄|재우커뮤니케이션

주 최|경기문화재단
주 관|경기도미술관

참여: 모든 표현 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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