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국제개발협력 역사

한국국제협력단

불과 반세기만에 원조 수원국에서 공여국이 된 한국은 오늘날 협력 국가들의 사회경제적 발전을 지원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코이카(한국국제협력단)의 설립

대한민국(이하 한국)은 세계 2차대전이 끝나고 세계로부터 원조를 받던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였습니다. 그러나 1990년대에 들어서 한국의 경제 규모는 중산 소득 국가의 규모만큼 확대 되었습니다. 이는 한국이 상대적으로 격상된 국가적 지위에 발맞추어 국제사회에서 더 중대한 역할을 수행할 필요가 있다는 인식으로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1960년대 중반부터 일부 부처에 의해 산발적으로 수행된 협력사업은 1990년대 이전까지는 국제협력에 대한 이념의 정립 및 종합적인 계획이 결여된 채 분산 실시되어 대내외상황에 대한 대처능력 부족과 재원의 비효율적인 배분 등 많은 문제들이 노출되었습니다.

이에 한국정부는 사업, 자원 그리고 지식이 종합적으로 관리될 때 효율성이 높아진다는 점에 기반하여 국제협력사업 전담기구 설립을 추진하였습니다.

1991년 3월 18일 정부는 대통령령 제 13328호를 발표하였고, 약 열흘 후 외무부에서 코이카의 설립을 승인하였습니다.

이에 코이카는 1991년 4월 1일 한국 정부의 무상원조 전담기관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코이카는 1991년 창립과 함께 UNESCO 한국위원회에서 파견하던 한국 해외봉사단파견사업을 인수하였습니다.

코이카 글로벌연수사업은 한국이 축적한 고유의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며 협력 국가의 인재 양성을 지원함으로써 그들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하는 활동 중 하나입니다.

개도국 공무원, 기술자, 연구원, 정책결정자 등을 국내에 초청하여 연수를 진행합니다.

한국은 코이카를 통해 기업, 시민사회, 대학 등 다양한 주체와의 파트너십을 맺고 개발협력사업의 효과성을 높이는데 주력하였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한국은 지진, 태풍, 쓰나미, 홍수 등과 같은 자연재해 및 분쟁 또는 복합적 재난으로 인한 피해국이나 국제기구를 지원하며 긴급구호대를 파견해오고 있습니다.

한국은 일본국제협력기구(JICA) 또는 세계보건기구(WHO)와 같은 국제원조기관 및 기구와의 협력을 통해 개발도상국가를 지원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노력 끝에 한국은 2009년 11월 25일, OECD 개발원조위원회(DAC)의 24번째 선진공여국 멤버로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은 2011년 부산에서 아시아 최초로 세계개발원조총회(HLF-4)를 개최하며 선진원조기관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강화시켰습니다. 세계개발원조총회는 다양한 주체들과 원조효과 관련 규범 수립 및 이행을 논의하는 개발협력분야의 최대 규모 회의입니다.

부산 세계개발원조총회

60년 전 한국은 주요 공여 국가였던 미국으로부터 원조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2014년 작성된 협약서는 오늘날 양 국가가 파트너로서 협력하며 개발도상국을 지원하는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2009년 한국정부가 분산되어 있던 각 행정부처의 해외봉사단사업을 통합, 월드프렌즈코리아 (World Friends Korea)가 출범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고등학생부터 퇴직자를 포함한 봉사단원을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월드프렌즈코리아(WFK)

월드프렌즈코리아는 교육, 보건의료, 공공행정, 농촌개발, 산업 및 에너지 등 약 50개의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제공합니다.

보건의료와 관련하여 한국은 개발도상국 주민들에게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보편적 건강보장을 강화하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Korea has established a number of hospitals and worked to reduce mortality rate of children and mothers dying from preventable diseases, to raise women's awareness on sex, etc.

해외 원조 덕분에 한국은 교과서와 학교에서 공부하며 교육을 이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이에 오늘날 한국은 취약계층에 양질의 기초교육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빠른 성장 경험에 빗대어, 코이카는 협력대상국의 행정역량 강화 및 사회, 경제 시스템 정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세계 인구 절반 이상은 여전히 비민주적인 제도 하에 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공정한 선거제도 및 투표시스템 구축, 감사역량 강화를 통한 부패 방지 및 투명성 향상 등을 통해 자유선거를 지원하고자 합니다.

한국은 농림수산업 및 농촌개발 사업 지원, 기후변화에 대응한 자연자원과 농업생태계를 보존하기 위한 지원사업 등을 다양하게 추진해오고 있습니다.

Korea also tackles a massive number of water-related issues in developing countries by enhancing access to safe drinking water and sanitation services.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 한 이 나라가 다시 일어서기까지는 앞으로 100년은 걸릴 것이다", 한국전쟁으로 인해 잿더미가 되었던 한국을 두고 당시 UN군을 이끌던 미국의 맥아더 장군이 한 말입니다. 그러나 그가 예측한 100년의 딱 절반인 50년 만에 한국은 '한강의 기적'을 일궈내며 OECD DAC 회원국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한국은 국제개발협력의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

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
제공: 스토리

전시기획 l 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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