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크리에이션 도시
오늘날의 도시 환경에서는 개인의 성취와 도시의 발전이 시간, 거리, 건강 상태로 측정된다. 고대 바빌로니아의 공원부터 16세기 이탈리아의 피아자에 이르기까지, 운동과 여가는 도시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도시가 발전함에 따라 레크리에이션 장소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서울 시민들은 산악 지역, 유서 깊은 성곽, 하이킹과 자전거 타기를 즐길 수 있는 한강변 등에서 야외 활동에 열정적이다. 우리는 서울숲과 압구정 지구를 연결하는 브릿지에 포커스를 맞추었다. 이 브릿지는 기능적, 상징적 측면에서 더 큰 시스템의 일부로서,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레크리에이션 니즈를 충족시켜준다. 레크리에이션과 생산적인 구조물이 어떻게 지속 가능한 새로운 형태로 적응하며 결합될 수 있을 지가 앞으로의 과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