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프 볼란드는 본 레지던시에서 광주의 공예와 토착 디자인 문화를 탐구합니다. 그리고 거리에서 발견되는 전자 공학 현장, 사운드 시스템, 해킹, 장난감 문화 등의 하부 문화와 결합한 작업을 시도합니다. 작가의 고유한 시선, 디자인, 조각, 제작기술은 광주의 지역 문화와 만나 작은 로봇으로 구현되었습니다.
랄프 볼란드는 남아프리카 케이프 타운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이자 디자이너, 큐레이터 그리고 다학제적 지식 노동자입니다. 볼란드는 권력, 행동주의, 디자인 오브제를 통한 사회적 참여, 즉석 디자인의 미학, 대중문화, 사운드와 음악, 멀티미디어와 조각 등 다양한 주제에 접근하기 위해 유연한 학제간 접근 방식을 차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