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단계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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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공예로도 스케일이 큰 작품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의문에서 시작된 김현성 작가의 ‘가구 실험’. 레이저 커팅한 금속판을 용접해 주는 전문가, 이후 벤딩을 해주는 업체와 협업한다. 마지막에는 그라인더로 마감을 하고 다시 사포로 수세미질을 한다. “사람들은 공예라고 하면 정교한 기술, 세밀한 가공 같은 고도의 테크닉을 생각하지만 나는 노동력이라고 생각해요. 노동은 내 작업의 핵심 가치입니다.” 작가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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