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에는 '확장과 공존'이라는 주제가 선정되었고 어느덧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는 어느덧 제9회를 맞이하게 된다. 2015년에도 옛 연초제조창이 축제장으로 활용되면서 그 가치가 무한하다는 점을 입증한 해로 인식되었다. 향후에도 공예비엔날레 행사가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개최되기 위해 당시와 같은 행사장을 보장받으려 많은 노력을 기울인 바 있다. 따라서 이때부터 비엔날레만의 공예클러스터가 있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었기에, 여기서 부터, 이후 2019년에 옛 연초제조창이 “문화제조창C”로 탈바꿈하는 근원적인 발돋움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