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실을 포함한 양반층 이상의 남성들이 평상시 일상복[편복(便服)]에 착용하는 태사문(太史紋) 장식이 있는 신발이다. 이 태사혜는 녹색 화문단으로 만들었는데 신코와 뒤축에 자주색 단(緞)으로 태사문(太史紋)을 장식하였다. 신발의 안은 백피이고 신바닥은 가죽, 코르크, 가죽으로 3중 처리를 하였다. 신테 둘레에는 흰가죽을 대고 그 바로 밑에 자주색 단을 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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