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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언시 병풍(4)
원교 이광사(圓嶠 李匡師, 1705-1777)
화정박물관
서울, 대한민국
이 8폭 병풍은 그가 유배를 떠나기 전 그의 전성기에 쓴 것으로 여겨진다. 각 폭마다 당나라 시대의 유명한 오언시를 쓴 것이다.
위응물(韋應物, 737~792)의 〈답이한(答李澣)〉 중 제3수
林中觀易罷 溪上傍鷗閒 楚俗饒詞客 何人最往還.
숲속에서 주역 보기를 그치고, 시냇가에서 갈매기 곁에 두니 한가롭네.
초나라 풍속은 시인에게 넉넉하니, 어떤 사람이 가장 갔다 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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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정보
- 제목: 오언시 병풍(4)
- 제작자: 원교 이광사(圓嶠 李匡師, 1705-1777)
- 만든 위치: 대한민국
- 크기: 72.5×38.0(8)
- 주제 키워드: 병풍, 조선시대, 서예, 당시(唐詩)
- 작품유형: 병풍, 서예
- 권리: 화정박물관
- 재료: 종이에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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