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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적 스타일의 인삼 과자 케이스이다. 인삼을 달게 만든 과자로서 귀한 인삼제품인 만큼 포장에 신경을 많이 썼는데 두꺼운 종이로 상자를 만들고 겉에 인쇄된 얇은 종이를 붙였다. 당시 일본의 색채가 짙은 여타의 포장디자인과 달리 불국사 등 한국적 시각 소재를 사용하여 깔끔하게 디자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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