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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이케부쿠로: 아마도 공공공간?

크리스티안 디머+게이고 고바야시 프로젝트팀: 아부드자나 하이더 엘바젤라 바비커, 크리스티 엘리아스, 미사토 후지이, 소라미 이코마, 오웬 헨드릭 로우, 준롱 린, 류토 오츠카, 박하은, 박유리, 사치 사와무라, 셀레나이 야킨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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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공지(POPS)는 개인 소유의 공공공간을 말한다. 법에서 허용하는 것보다 더 많은 면적을 허가받는 대신, 사유지의 한 부분을 공공공간으로 제공하는 제도다. 하지만 종종 공개 공지는 모호한 성격을 드러낸다. 크리스티안 디머와 게이고 고바야시는 도쿄 이케부쿠로 지역의 공개 공지에서 모호하고 역동적이며 혼성적인 특징을 읽어 낸다. 그리고 공적 공간이면서 동시에 사적 공간인 공개 공지가 사회적으로 비슷한 공공성을 갖는지, 그 복잡한 성격에 관해 질문한다.
도쿄의 경계지대로 꽤 오랫동안 어두운 이미지를 갖고 있던 이케부쿠로는 새로운 공공공간을 조성해 매력적인 장소를 만들고 있다. 크리스티안 디머와 게이고 고바야시는 극장이 밀집된 이케부쿠로의 특징을 반영해, 새로 등장한 공공공간을 극장의 배우로 세운다. 무대 위에서 맡은 배역을 연기하지만, 무대 뒤에서 사적인 성격이 드러나는 배우처럼, 도시 전면에서 공공공간을 연기하지만, 그 이면에서는 사적이고 불명확한 특징이 있음을 포착해낸다.
관람객들은 무대 위에 등장한 이케부쿠로의 흥미로운 장소를 새롭게 등장시키고 조합하고 구성하며, 도시 공간의 성격을 직접 재구성해보고 도시 공간의 성격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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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도쿄 이케부쿠로: 아마도 공공공간?
  • 제작자: 크리스티안 디머+게이고 고바야시 프로젝트팀: 아부드자나 하이더 엘바젤라 바비커, 크리스티 엘리아스, 미사토 후지이, 소라미 이코마, 오웬 헨드릭 로우, 준롱 린, 류토 오츠카, 박하은, 박유리, 사치 사와무라, 셀레나이 야킨
  • 위치: 서울시청 시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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