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국 선포이후 광무 3년(1899)에 태조와 태조의 비를 황제와 황후로 추존하면서 만든 신덕왕후의 어보이다. 보문은 '고황후보(高皇后寶)'이다. 태조비 신덕왕후(?~1396)의 본관은 곡산[(谷山), 또는 신천(信川)], 판삼사사 강윤성(康允成)의 딸로 태조의 계비(繼妃)이다. 조선을 개국하고 난뒤 1392년 8월에 현비(顯妃)로 책봉되었고 승하 후에는 시호를 신덕(神德), 능호를 정릉(貞陵)이라 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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