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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달인

엘리자베스 데네스

전곡선사박물관

전곡선사박물관
연천군 , 대한민국

북한 평양 승호구역의 만달산에 있는 후기 구석기시대 동굴유적에서 발견된 고인류 화석이다. 만달동굴에서는 고인류의 앞머리뼈와 위머리뼈 뒷머리뼈와 아래턱이 출토되었다. 이 화석들은 25~30세 정도의 남자의 것으로 밝혀졌으며 발견된 동굴의 이름을 따서‘만달인(萬達人)’이라고 이름 붙여졌다. 만달인의 두개골은 전반적인 발달형태와 눈두덩의 모양, 아래턱의 특징이 현대인과 큰 차이가 없다. 만달인과 함께 출토된 동물뼈 중에는 원숭이, 털코뿔소, 말, 옛소, 동굴곰, 동굴하이에나, 동굴사자 등 지금은 살지 않는 동물화석들과 원숭이, 복작노루 등 따뜻한 기후에 사는 동물들도 포함되어 있어 만달인이 살았던 당시의 환경을 짐작할 수 있다. 만달인은 약 12,000년 전후 후기 구석기시대의 끝 무렵에 살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어 한반도의 후기 구석기시대에서 신석기시대로 넘어가는 과도기적인 시기에 살았던 사람들로 여겨진다. 하지만 만달인이 오늘날 한반도에 살고 있는 우리의 직접적인 조상인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살았던곳 : 북한 평양인근
살았던때 : 약 10,000년 ~ 12,000년 전
발견된곳 : 북한 평양 만달동굴
종명 : 호모 사피엔스
별명 : 만달사람
두개골 용량 : 1,676 cc
주요특징 : 후기 구석기시대에서 신석기시대로 넘어가는 시기에 살았던 고인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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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만달인
  • 제작자: Elisabeth Daynes
  • 물리적 위치: 전곡선사박물관
전곡선사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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