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궁중의 남아가 관례(冠禮) 때까지 입는 겉옷이다. 옷자락이 4개로 나뉜 옷이라 하여 붙여진 명칭이다. 깃이 서로 마주보게 되어 있고 단추로 여민다. 소매가 넓고 옷자락의 옆과 뒤가 트여 있는 형태가 일반적이다. 복건(幅巾) · 세조대(細條帶)와 함께 착용한다. 반가의 남아들도 사규삼을 입었다. 이 유물은 1932년 12월의 《의대목록》에 포함되어 있는 사규삼으로 구(玖) 왕자의 돌 옷으로 마련한 의복 가운데 하나이다.
간략히 보기자세히 알아보기
세부정보
제목: 이구 사규삼(李玖四䙆衫)
제작연도: 20세기 초
권리: 국립고궁박물관
재료: 의상
앱 다운로드
박물관을 둘러보고 Art Transfer, Pocket Gallery, Art Selfie 등의 기능을 사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