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색의 창의는 17세기 창의의 형태를 변형한 작품으로 뒷자락의 트임은 있으나 소매 길이와 무의 넓이를 조절하여 현대인이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소색의 겉감 사이로 비치는 옥색 모시에서 은은한 선비의 멋을 볼 수 있으며, 매듭장 김혜순이 제작한 붉은색 술띠로 옷맵시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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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정보
제목: 포(袍), 선비 정신을 입다(한복)
제작자: Kim Jeong Ah
날짜: 2013-10-31/2013-11-20
물리적 위치: Seoul,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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