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수가 만년에 양자 정승휴鄭承休에게 노비를 물려주고 후사를 당부한 글이다. 정미수는 어릴 적 영응대군에게 버려져 이별한 고모 정씨부인에게 특별한 보살핌을 받았던 사실을 상기하면서 만년에 양자인 정승휴에게 정씨부인에 대한 특별한 제사의 유지를 당부했다. 그는 고모로부터 물려받은 재산을 고스란히 양자에게 물려줌은 물론 집안의 사당도 증축하여 제사를 모시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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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정보
제목: 1509년 정미수 별급문기
제작연도: 1509
크기: 1장
원문 언어: 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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