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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색 학문 우치카케

작자미상Japan Edo period, 19th century

숙명여자대학교 정영양자수박물관

숙명여자대학교 정영양자수박물관
서울, 대한민국

이 예복의 특징은 학, 소나무, 거북이 그리고 다른 장수 상징물들의 복잡한 디자인으로 결혼을 축하하는데 매우 적합한 상서로운 소재들을 잘 조합하였다. 생기 넘치는 붉은 색의 바탕, 금빛의 거북이, 그리고 흰색의 학 등 색채의 대담한 배치로 눈부신 시각적 영향을 만들어낸다. 세 마리 거북이 각각은 다른 종류의 속심을 이용하여 이는 입체적인 효과를 만들어낸다. 오른쪽에 있는 거북이는 이중의 속심을 대고 수놓아졌고, 왼쪽에 있는 녹색의 거북이는 이중으로 꼬인 실과 하나의 속심을 사용했으며, 중앙 윗부분에 있는 거북이는 가볍게 심을 대었을 뿐이다. 거북이 세 마리 모두 털이 많은 꼬리 부분은 코마도리-도메-누이(징금) 방식으로 수놓아졌으며, 소용돌이 치는 물결은 히라누이(사선무늬 평수) 방식을 이용하여 다양한 폭으로 수놓아졌고, 소나무 껍질은 심을 댄 위에 직선의 평수로 수놓아 표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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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홍색 학문 우치카케
  • 제작자: 작자미상
  • 제작연도: Japan Edo period, 19th century
  • 크기: w123 × l160 cm
  • 작품유형: 복식
  • 권리: 숙명여자대학교 정영양자수박물관
숙명여자대학교 정영양자수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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