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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 라이프 의자

필립 스탁2023-09-07/2023-09-07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광주광역시, 대한민국

세컨드 라이프 의자는 바이오 플라스틱, PET, 폐자원 등의 재활용 소재를 가공하여 만들어 두 번째 삶을 사는 의자이다.
분해, 재활용, 생물분해성 디자인 등을 반영하여 수명이 다 된제품 및 소재들을 보다 쉽고 경제적으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기대 수명을 늘림으로써 지속 가능 디자인을 실천한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필립스탁이 디자인한 Broom Chair는 이름처럼 빗자루질로 모은 쓰레기, 폐기된 농업 부산물과 바이오 플라스틱으로 만들었다. 친환경 소재를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한 매우 편안한 의자이다.
원래 해군을 위해 만들어진 철재의 소금기에도 녹슬지 않도록 만들어진 에메코의 Navy Chair는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111개의 코카콜라 페트병을 재활용하여 만들었다.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하고 다양한 색 표현이 가능한 친환경 제품으로 재해석하여 재탄생되었다.
Dirk van der Kooij는 학생 시절 처음으로 저해상도 3D 프린팅에 매료되어 정직하고 기능적인 장식에 대한 탐구를 실현했다. Chubby 의자는 자체 개발한 한계가 있는 플라스틱 압출 로봇을 통해 생경한 형태를 찾는 과정에서 가장 재미있는 작품으로 남아 있다. Chubby는 부서진 재활용 냉장고 내부 10kg으로 만들어졌다. 좀 더 시적으로 말하면 표준 냉장고 1개 분량이다.
파손되고 사용이 불가능한 가구는 버려지는게 일반적이다.
스튜디오 5.5의 디자이너들은 버려진 가구들의 파손 부위에 맞는 부품을 만들어 설치함으로써 가구를 복원하고 기대 수명을 늘려 자원 낭비와 환경 오염 예방에 기여한다.
*이 제품은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의 소장품이다.

간략히 보기자세히 알아보기
  • 제목: 세컨드 라이프 의자
  • 제작자: 필립 스탁 × 에메코 × 쿠이지 × 스튜디오5.5
  • 제작연도: 2023-09-07/2023-09-07, 2023-09-07/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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