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는 매트 위에다가 그림을 그린 게 아니라 각각 다른 씨실과 날실이 되는 조각들을 염색을 하고 그것들을 이미지화해서 짜내는 식으로 돗자리 형태로 만든 것이다. 이 모든 작업 안에서 공동체가 다 협업을 하게 되고 함께 어떤 행위를 함으로써 이것들을 만들어 낸다. 이 안에서 담고 있는 메시지는들은 말레이시아라는 이 지역이 가지고 있는‘역사성’과도 매우 연관이 깊다. 돗자리 매트 좌식 문화는 우리에게 친밀하게 느껴지는 것들이다. 식민 지배의 역사를 거치게 되면서 타문화의 입식 문화가 마치 매우 현대적인 것 그리고 보다 좀 더 발전된 것이라는 인식이 팽배하게 되면서 생활양식에 변화를 느끼게 되었고, 그리고 그것이 본인의 일상과 그리고 사고를 지배하게 되이야기들을 이러한 직조 작업을 통해서 구성원들과 함께 비판적으로 고민하는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