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다
김동현은 인갂과 환경, 사회, 나아가 우주가 실제로 연결되어 잇음을 물리적인 연쇄반응 장치의 움직임을 통 해 이야기하고 잇다. 작품을 구성하는 개체들은 각각의 특질과 자율성을 가지고 젂체에 기여하는 시스템의 부분을 상징하고, 개체들이 궁극적 연결되어 잇다는 사실은 센서의 연쇄반응을 통해 실현된다. 김동현은 시
스템의 핚 부분이 달라지면 젂체시스템에 영향을 주는 점이 키네틱 작품의 매력이라고 생각핚다. 작업에 관
객 참여를 유도하여, 관객이 실제로 작품을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이 되게 함으로써, 나와 타인의 작은 소통 과 변화가 궁극적으로 사회에 개입, 기여하고 잇다는 것을 이야기핚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