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봉림(1959- )은 사진 평론가로 활동하면서 작품을 제작한다. <우연의 배열>은 작가가 3년 동안 촬영한 나방들과 밤벌레 사진들이다. 이 작업은 전통적 사진 방식과 디지털 프로세스의 경계선을 넘나들면서 양자의 장점을 모두 취하려는 작가의 의도를 보여주고 있다. 빛을 통해 나방과 밤벌레를 불러들여 평면에 유도하고 배열시키는 이 연작은 사진의 우연적 성격을 부각시킨 작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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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정보
제목: 우연의 배열
제작자: 최봉림
날짜: 2008
크기: w119 x h88.5 cm
출처: MMCA
작품유형: 잉크젯 프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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