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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를 먹는 아토마우스

이동기2003

국립현대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Seoul, 대한민국

이동기(李東起, 1967~ )는 ‘아토마우스(Atomaus)’라는 독특한 캐릭터를 그리는 작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는 1993년 일본의 애니메이션 캐릭터 ‘아톰’의 머리 부분과 미국의 디즈니 캐릭터 ‘미키마우스’의 얼굴 부분을 결합하여 ‘아토마우스’를 만들었다.
이동기는 아토마우스의 정체성이 고정되기 보다는 계속해서 변화하는 캐릭터가 되길 원했다. 그래서 다양한 상황에 있는 아토마우스를 만들었는데, 그 중 하나가 ‘국수를 먹는 것’이다. 작가는 예전부터 젓가락을 사용하는 동양의 문화가 흥미로웠다고 한다. 서양의 포크와 나이프와는 다르게, 젓가락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일정기간 훈련을 해야만 한다. 그래서 이동기는 젓가락을 사용하는 것을 일종의 테크놀러지에 대한 은유로 간주하였다. 그는 면발을 강조하기 위해 아토마우스의 머리만 그렸고, 면은 다소 과장되게 묘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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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국수를 먹는 아토마우스
  • 제작자: 이동기
  • 제작연도: 2003
  • 만든 위치: 국립현대미술관
  • 크기: 130×160cm
  • 권리: MMCA (National Museum of Modern and Contemporary Art, Korea)
  • 재료: 캔버스에 아크릴릭
국립현대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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