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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스페인 빅데이터 도시화

카탈로니아 고등건축원2019-09-0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서울 , 대한민국

본 전시는 1878년 바르셀로나의 일데폰스 세르다가 최초로 제안한 도시화 이론과 더불어 데이터 분석, 관리, 예측 정보시스템 등 새로운 디지털 시스템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영문으로 가장 먼저 번역된 알데폰스 세르다의 도시화 이론에서, 세르다는 도시개혁과 확장이라는 측면에서 도시주의라는 개념을 만들었으며 심도 깊은 연구를 위해 통계학, 위생학, 법학, 경제학, 건축학, 종교학 등을 공부했다. 그는 두 번째 저서에서 바르셀로나를 통계와 데이터에 근거해 분석하였으며 이를 통해 당대의 도시가 주민들의 생활공간으로 부적절함을 증명해냈다. 이로써 새로운 도시 모델이 제시되어야 했다. 그의 이론은 오늘날 영어로 번역되었고 통계자료가 도표 및 지도 등으로 시각화되어 19세기 당시의 상황을 잘 묘사하고 있다. 그는 도시주의 개념의 창시자일 뿐 아니라 정보 및 데이터의 중요성을 강조한 혁신가이기도 했다. 150년이 지난 오늘날, 다수의 도시에서 디지털 혁명이 일어나고 있는 것은 어쩌면 오래전 그의 비전이 실현된 것인지도 모른다. 오늘날의 우리는 도시분석지도, 도시관리, 참여절차, 비즈니스 플랫폼, 글로벌오픈데이터시스템 등을 활용하고 있다. 현대의 도시주의는 스페인 동북부에 위치한 카타로니아의 지역도시인 바르셀로나에서 싹틔웠으며 우리는 지금 보다 더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더 나은 도시와 지역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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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바르셀로나, 스페인 빅데이터 도시화
  • 제작자: 카탈로니아 고등건축원
  • 제작연도: 2019-09-07
  • 위치: 돈의문박물관마을
  • 게시자: 서울비엔날레
  • 사진 촬영 : 진효숙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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