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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스페인 바르셀로나, 도심 속 도시

AMB (바르셀로나 광역행정부)2019-09-0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서울 , 대한민국

바르셀로나는 오늘날의 역동적이고도 복합적인 경제사회를 반영한다. 다양한 소도시가 정착하면서 그 틈새에 자연공간이 조성되는 형태로 꾸며진 이 지역은 지형적 특색을 감안하고 민족의 정체성을 대물림하며 환경의 지속가능성을 고려하는 동시에 경제성과 경쟁력, 사회통합을 이뤄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 이로 인해 도시계획에 관한 새로운 접근법과 수단이 요구되는 실정이다.
이처럼 다각화된 지역에서는 혁신과 변혁을 꾀하는 동시에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대자연을 수호하는 방식으로 도시를 계획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사회기반시설을 통합하고 기후변화와 기술개발 트렌드 등 미래사회의 요구에도 명민하게 대응해야 한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그린 인프라는 주된 버팀목이라고 할 수 있다. 즉, 환경적 가치를 지닌 52% 이상의 도심 공간과 잠재적 녹색 지대를 연결하는 것이다. 또한 도로, 광장, 도심공원, 지붕과 건물외벽 등이 인근의 자연공원과 연계되어 도시의 75%가 그린 인프라를 갖추는 통합된 그린 공동체를 형성한다. 본 전시는 AMB의 역량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도시 속 자연과 열린 공간의 역할을 조명하고, 도로 및 거리가 인적 친밀감을 북돋우는 방식과 도시의 기능을 활성화하는 방안에 대해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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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바르셀로나, 스페인 바르셀로나, 도심 속 도시
  • 제작자: AMB (바르셀로나 광역행정부)
  • 제작연도: 2019-09-07
  • 위치: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지하 _x001F_층
  • 게시자: 서울비엔날레
  • 사진 촬영 : 진효숙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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