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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쿠리

작자미상한국/광복이후

국립민속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Seoul, 대한민국

대나무를 가늘게 쪼개 결어 만든 위가 트이고 테가 둥근 그릇으로 소쿠리의 재료인 대는 우리 나라의 경우, 영·호남지방에서 많이 생산되므로 모든 죽공예가 그러하듯이 소쿠리도 대개 남쪽지방을 중심으로 발달되어 왔다. 소쿠리를 만들 때에는 대나무를 떠서 결어 만드는데 겉대로도 하고 속대로도 한다. 이 중 겉대로 만든 소쿠리는 색이 푸르스름하면서 질긴 반면, 속대로 만든 것은 색이 희고 약한 것이 단점이다. 소쿠리의 용도는 식품을 담아 말리거나, 곡물이나 채소를 물에 씻은 다음 물기를 빼는 데에도 사용된다. 현대에는 플라스틱용기로 빠르게 대체되고 있으나 소쿠리의 폭넓은 쓰임새로 인하여 아직도 널리 애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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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소쿠리
  • 제작자: 작자미상
  • 제작연도: 한국/광복이후
  • 위치: Korea
  • 크기: 높이 20 바닥지름 20 지름 38
  • 작품유형: 식/음식기/저장운반
  • 재료: 나무/대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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