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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독일 + 뭄바이, 인도 베를린 + 뭄바이_도시 인터미디어: 도시, 기록, 이야기

예브 블라우, 로버트 제라드 피에트루스코, 스콧 마치 스미스2019-09-0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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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대한민국

베를린+뭄바이_도시 인터미디어: 도시, 기록, 이야기에서는 현대 도시 환경의 복합성과 역학관계를 이해하기 위해 새로운 ‘인터미디어’ 방식을 연구한다. 베를린과 뭄바이에 초점을 맞춘 이번 전시는 도시 연구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을 추구하는 장기적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도시의 ‘사각지대’를 집중 조명하는 이번 작품에서는 도시 연구와 관련된 기존의 이야기와 주류적 사고방식으로는 포착하지 못하는 장소와 주제를 탐구하고, 사각지대를 비추기 위해 새로운 미디어를 풍부하게 활용한다. 특히 미디어와 디지털 미디어, 즉 기록 문서부터 디지털 데이터, 사진, 지도, 건축 도면, 그래픽 자료, 텍스트, 애니메이션, 영상 자료에 이르는 다양한 기술과 미디어를 사람들 간의 대화와 소통에 활용하여 서로 다른 미디어의 다양한 언어가 매우 심도 깊게 상호작용한다. 미디어 간의 결합 과정에서 새로운 ‘인터미디어’ 언어가 탄생하고 도시에 관한 지식을 습득하고 창출하는 새로운 방식이 생겨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새로운 방법론을 통해 다양한 비판적 시각으로 복잡하고 역동적인 도시 현상을 들여다볼 수 있으며, 시간과 공간 속에서 펼쳐지는 복잡다단한 이야기를 시각적으로 그려낼 수 있게 된다.
베를린과 뭄바이, 두 도시의 이야기는 하나의 공통 주제로 묶인다. 이야기들은 계획성과 무계획성, 공식적 행위와 비공식적 행위 사이의 상호의존성을 다루고, 사람들의 이주와 유동성이 남기는 도시의 흔적을 살펴보며, 도시에서 벌어지는 포용과 배제의 양상을 말하고, 자연과 기술, 도시 생태와 도시 인프라 간의 상호관계를 고찰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실제 도시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우리에게 익숙한 도시 생활과 환경에서 벗어난 ‘인터미디어’ 방식으로 제시함으로써 베를린과 뭄바이 두 도시가 당면하고 있는 다양한 주제들을 소개한다. 관람자들은 본 전시의 이야기들을 자유롭게 해석하여 설명하고, 상호작용하여 각자의 방식으로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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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베를린, 독일 + 뭄바이, 인도 베를린 + 뭄바이_도시 인터미디어: 도시, 기록, 이야기
  • 제작자: 예브 블라우, 로버트 제라드 피에트루스코, 스콧 마치 스미스
  • 제작연도: 2019-09-07
  • 위치: 돈의문박물관마을
  • 게시자: 서울비엔날레
  • 사진 촬영 : 진효숙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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