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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작자미상한국

국립민속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Seoul, 대한민국

책을 읽은 횟수를 표시해 두며 세는 도구로 서수(書數)라고도 한다. 지금과 달리 주로 읽던 책의 분량이 많지 않았던 때에는 여러번 책을 읽었고, 책의 내용을 외워 시험을 보기도 하였다. 봉투 형태로 종이를 여러 겹 붙여서 빳빳하게 만들었다. 외면에 10여개의 홈을 내어 뒤로 접을 수 있도록하여 횟수를 표시하였는데, 주로 외면은 흑색, 내면은 백색 또는 적색을 칠하여 접혀진 부분이 쉽게 눈에 띄도록 하였다. 서산의 상,하 또는 중간 부분에 국화, 박쥐, 나비 등의 형태로 오려내어 단
조로울 수 있는 형태에 변화를 주었다. 외면에 먹칠이 되어 있는 서산이다. 가장자리를 따라 봉투형태로 안으로 접히는 면을 두어 종이의 단면이 쉽게 찢어지는 것을 방지하였다. 상부에 세 개, 하
부에 열 개의 접는 부분이 배치되고 그 사이에 박쥐무늬가 오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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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서산
  • 제작자: 작자미상
  • 제작연도: 한국
  • 위치: Korea
  • 크기: 세로 25 가로 6
  • 작품유형: 주/생활용품/가전/문방구/서산
  • 재료:
국립민속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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