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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로모양토기

미상Early Three Kingdoms Period

동아대학교석당박물관

동아대학교석당박물관
부산, 대한민국

화로모양토기는 삼한·삼국시대에 주로 사용되었던 토기의 일종이며 바닥이 둥근 그릇인 항아리류를 올려놓기 위해 만든 것이다. 아가리부분이 넓게 벌어지는 화로모 양을 본떠 제작된 것으로 그릇을 받치는 수부受部와 다리臺脚로 구성되어 있다. 삼한시대 후기 덧널무덤木槨墓에서 많이 출토되고, 백제지역에서 출토된 예도 없지 않으나 주로 신라와 가야의 지역에서 많이 출토되고 있다. 특히 부산과 김해지역에서는 이것이 발달하여 나중에는 수부의 양쪽에 손잡이가 달리고 입이 곧게 올라가는 것이 나타난다. 양질의 점토로 성형한 연질이지만 표면을 마연하고 그 위에 옻칠을 입힌 흔적이 부분적으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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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화로모양토기
  • 제작자: 미상
  • 날짜: Early Three Kingdoms Period
  • 크기: h20.3 cm
  • 출처: Seokdang Museum of Dong-A University
  • 작품유형: 토기
동아대학교석당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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