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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종 靑銅梵鍾

작자미상고려13~14세기

경기도박물관

경기도박물관
용인시 , 대한민국

우리나라의 가장 대표적인 불교 공예품인 범종이다. 전시된 범종들은 13세기에서 14세기에 이르는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우리나라 금속공예 주조기술은 통일신라시대에 상당한 수준에 이르렀으며 이 기술을 바탕으로 '한국종'이라는 고유 양식을 형성하면서 발전하였다. 고려시대 후기가 되면 이전 양식에 변화를 보이며 다양화되어 간다. 전시된 종들은 몸체 윗면을 돌아가며 돌출된 꽃무늬를 넣은 고려후기의 범종 양식을 잘 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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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범종 靑銅梵鍾
  • 제작자: 작자미상
  • 날짜: 고려13~14세기
  • 출처: 경기도박물관
  • 작품유형: 청동
경기도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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