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은 선사시대부터 사용되어 온 주술도구로서, 권력의 상징으로 사용되었습니다. 고려시대에 많은 동경이 제작되었는데, 형태와 문양이 매우 다양합니다. 조선시대에 이르러서는 형태가 커지고 얇아지며, 범자나 화문 등이 많이 보입니다. 이 작품은 중앙에는 뉴(紐)가 있고, 전면에는 화문이 양각되었으며, 둘레를 따라 원형 안에 범자가 여섯 곳에 배치되었습니다. 범자가 새겨진 것으로 보아 불교 의식구로 사용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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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정보
제목: 청동범자명원현경
제작자: Unknown
날짜: Joseon Dynasty, 14th century - Joseon Dynasty, 15th century
크기: w37.9 cm
출처: Horim Museum
작품유형: 공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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