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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드래

작자미상한국/광복이후

국립민속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Seoul, 대한민국

카바이드(탄화칼슘, carbide)를 사용하여 불을 밝히는 기구로 카바이드의 딱딱한 결정체에 물을 부으면 아세틸렌가스를 발생시키고 이것에 불을 붙여 광원(光源)으로 사용하였다. 간드레라고도 불렸는데, 라틴어의 candela, 포루투갈어의 candeia, 네덜란드어의 kandelaar 등에서 어원을 찾을 수 있다. 오랫동안 철도, 선박, 광산 등에서 사용되었고, 휴대하기가
편리하여 낚시나 등산 시에도 사용되었다. 원형의 통을 포갠 2단 구조로 포개어지는 통의 한 쪽에 연통처럼 가는 관이 달려 있다. 통 안에 몇 개의 조각낸 카바이드를 넣고 숫나사 형태의 대를 끼운 다음 상단에 설치된 물
주입구를 통하여 물을 부으면 아세틸렌가스가 관 끝의 구멍을 통해서 나온다. 관에 연결된 앞쪽의 나팔형 발화구에 불을 붙여 사용하였다. 휴대용이므로 이동하기에 편리하도록 고리와 걸쇠가 부착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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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간드래
  • 제작자: 작자미상
  • 제작연도: 한국/광복이후
  • 위치: Korea
  • 크기: 높이 14.5
  • 작품유형: 주/생활용품/가전/조명구
  • 재료: 금속/
국립민속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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