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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유병

작자미상한국/고려

국립민속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Seoul, 대한민국

향유(香油)나 머릿기름 등을 담는 병이다. 보통 목이 짧고 배가 부른 형태를 하고 있다. 유병은 주둥이가 좁게 만들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것은 공기와 빛의 접촉을 최소화하여 산화를 막기 위한 것이다. 옹기, 자
기 등으로 만들어 썼으며 짐승의 뿔로 만든 병도 있었다. 소형의 병에는 연지반죽용 기름과 같이 화장품을 반죽하기 위한 기름을 담았고, 약간 큰 병에는 얼굴에 발라 살갗을 부드럽고 윤기나게 하는 피부미용용 기름을
담았을 것으로 여겨진다. 사용량이 많은 머릿기름을 담는 병은 다른 병보다 비교적 큰 병들이 사용되었다. 청자유병으로 구름무늬가 백상감되어있다. 구름 사이에는 빗살형 문양이 흑상감(黑象嵌)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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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청자유병
  • 제작자: 작자미상
  • 제작연도: 한국/고려
  • 위치: Korea
  • 크기: 높이 4.2 입지름 2.7 바닥지름 4.7
  • 작품유형: 주/생활용품/가전/화장구/유병
  • 재료: 도자기/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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