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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코

작자미상한국/광복이후

국립민속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Seoul, 대한민국

짐승을 잡을 때 사용하여 옭아매는 덫인 코의 일종으로 차우, 차개, 음
창애라고도 하고 사냥감에 따라 짐승이름을 앞에 붙여 참새창애, 꿩창
애라고도 한다. 형태는 창애와 비슷하지만 찰코는 전체를 철제로 만들
었다. 타원형으로 된 틀 중앙에 원판을 달아 날카로운 톱니를 양쪽으로
용수철에 걸쳐놓는 방법이다. 짐승이 잘 다니는 길목에 놓아 나뭇잎 등
으로 덮어 위장해 둔다. 찰코의 중앙부를 밟으면 틀 좌우 양쪽 용수철에
팽팽하게 걸려 있던 말굽 모양의 출렁쇠가 튕겨져 나와 순간 오므라
들게 되어 발목 등을 조이게 되는 것이다. 찰코는 근래에 들어 고안된 단
단하고 날카로운 금속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한 번 걸린 짐승이 쉽게 빠
져나오지 못하고 치명적인 상처를 남기게 한다.

간략히 보기자세히 알아보기
  • 제목: 찰코
  • 제작자: 작자미상
  • 제작연도: 한국/광복이후
  • 위치: Korea
  • 크기: 가로 51.5 세로 12.5
  • 작품유형: 산업/생업/수렵/사냥구/덫
  • 재료: 금속/
국립민속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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