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喪主)가 쓰는 건이다. 주름을 잡은 베를 종이로 빳빳하게 배접하여 만들었다. 주름의 방 향은 참최, 재최, 대공 때는 오른쪽으로, 소공, 시마에는 왼쪽으로 하였다. 굴건에 두르는 띠 [武]는 참최 때는 삼, 재최 이하에서는 베로 하였다. 삼베에 주름을 3개 잡고 양 끝을 접어 올 리고 모양으로 고정시켰다. 접어 올린 끝에 띠를 넣어 머리를 고정시키는 끈으로 썼다. 굴 건 위에 수질(首巢)을 얹어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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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정보
제목: 굴건(屈巾)
제작자: 작자미상
제작연도: 한국
위치: Korea
크기: 길이 32 너비 25
작품유형: 의/의류/의례복/남자상례복
재료: 사직/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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