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26대 임금 고종의 손자인 이구의 부인 쥬리아 여사가 입었던 옷이다. 저고리는 무늬없는 비단으로 만든 겹회장저고리이고 치마는 큰 원형무늬 비단으로 만든 겹치마이다. 모두 재봉틀로 바느질하였다. 1965년 이구와 결혼할 때 시모인 이방자 여사가 왕실의 옷감으로 만들어 선물한 것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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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정보
제목: 치마 저고리
제작자: 미상
날짜: 20th century
작품유형: 복식
권리: Seok Juseon Memorial Museum, Dankook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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